9월 30일부터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서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열리는'청원생명축제가 3년만에  개최한다./충청뉴스라인DB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열리는'청원생명축제가 3년만에  개최한다./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충청뉴스라인 ] 충북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3년 만 열린다.

‘새롭게 함께하는 행복하고 활기찬 축제’를 주제로 하는 ‘2022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문을 연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벗어나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통한옥마을 체험과 고구마 캐기·다랭이논 체험, 온라인에서는 체험 밀키트와 농산물판매왕 노하우 강연, 퀴즈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라이브커머스에서 농산물 온라인 판매가 진행된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공간을 넘는 축제로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청원생명축제는 2020~2021년 코로나19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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