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4, 은1, 동1 총 6개 메달 

▲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왼쪽부터 박민호 감독, 이정민, 강신홍, 나재영, 신동진 선수)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시민기자]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감독 박민호)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결과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41.09초),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40.556초),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42.178초)을 차지했다.

4일에는 C-1 5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1분58.5초),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3분55.5초)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1분51.5초)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감사하다 ”며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으며, 서령고 카누부도 남자고등부에서 종합 준우승을 하며 함께 시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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