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조규선 대표이사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서산문화재단 조규선 대표이사는 5일 충청뉴스라인 토크해유 인터뷰에서 취약한 문화기반을 개선해 서산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발전할수록 예술가의 상상력이 필요한 만큼 인공지능은 따라 할 수 없는 예술성과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조 대표이사는 서산지역의 문화와 예술적 기반이 어느 곳보다 탄탄하다고 했다. 몽유도원도의 안견을 비롯해 심화영의 승무, 윤곤강 시인, 청춘예찬의 민태원 등 시대를 이끌어 갔던 문화와 예술인들을 사례로 든 조 대표이사는 문화가 서산발전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영역에도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조 대표이사는 구수한 입담으로 시골서 농사짓던 문학청년이 기자가 되겠다고 서울로 상경했던 일, 결국 기자가 돼 전국적인 특종을 터트린 사연을 인터뷰 내내 기분 좋게 풀어냈다.

본 영상은 유튜브 방송 오픈티비 토크해유(https://youtu.be/xVOkxUxEZko)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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