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 역할 톡톡

▲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추석을 맞아 제2지역구인 순창군을 17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호남 동행 국회의원단’을 발대했다. 이는 소속 의원들이 호남지역 기초자치단체 1곳씩을 자신의 ‘제2지역구’로 정함으로써 국회에서 제2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지역구처럼 챙기기로 약속한 것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 ‘호남 동행 국회의원단’의 일원으로써, 순창군을 제2지역구로 선택했다. 

이후 성 의원은 황숙주 순창군수와 지속적인 만남 및 통화 등을 통해 순창군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온 바 있으며,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당시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과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 등에게 공문을 보내 순창군에 대한 국비 지원 당위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9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순창군을 방문해 지역민심과 현안사업 등을 청취했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에도 순창군을 방문함으로써 제2지역구인 순창군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쏟을 예정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순창군민들에게 회복과 희망의 인사를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창 발전을 위한 모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최대한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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