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상 애로점과 건의 사항 청취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3일 관내 산업단지인 애경화학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애경화학 청양사업장은 합성수지 제조업체로 약 7만 3천㎡부지에 총 28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위험물(61개소, 약 974만 8천리터)을 취급하고 있는 곳이다.

강서장은 공장 현장 점검에 앞서 공장에서 실시한 소방관련 시설 개요와 영상을 시청하고, 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 관리상 애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애경화학 사업장 내 부지를 돌며 위험물 취급소, 제조소 등을 살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자율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대형 공장은 사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방 및 안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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