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군수, 2차 접종 마쳐…"접종 적극 동참해 달라"

▲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 2차 백신 접종를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위기에 1차 백신 접종률이 50%를 육박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23일 현재 군의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1만7천291명 ▶2차 4천904명으로, 5월말 괴산군 인구 3만7천442명에 대비 각각 46.18%, 13.0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차영 군수가 23일 군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2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지난 4월 2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자격으로 AZ백신 1차 백신 접종을 받은 지 83일만이다.

이 군수는 "3분기 접종이 곧 시행될 예정으로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기에 집단면역을 형성해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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