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전력, 태안군 품목농업인연합회 등 온정의 손길 보태

 

[충청뉴스라인 장영숙 기자] ‘㈜태화전력(대표 김성환)’이 지난 12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회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태안군 품목농업인연합회(회장 박영주)’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김성환 대표와 박영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면읍 창기5리에 거주하는 편도현(58) 씨도 지난 12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11만 원을 기탁했다.

 

‘딴뚝통나무식당(대표 이창우)’는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60채(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창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