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청소행정서비스를 위한 환경 공무직 45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인 천안·전주시 등 평균 19% 많아 업무량 가중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 환경공무직은 278명이며 개선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공부문 청소행정 진단 연구용역으로 부족 인력 현황을 분석했다.
시는 다음 달 신규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동남지구, 가경홍골 지구 등 택지개발이 지속돼 청소 구역이 넓어져 환경 공무직이 업무가 늘어나 인력을 증원해 청소행정서비스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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