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박상언(60) 현 재단 사무총장이 27일 선임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4일 대표이사 공개모집으로 2배수 이내 후보자를 재단 이사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추천해 한 시장은 박 사무총장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경기도 남양주 출신인 박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를 취득한 문화·경영 전문가다.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미래콘텐츠문화연구원장을 거쳐 2018년 11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에 임용됐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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