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3일 과대 과밀학교로 분류된 청주 중앙초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과대 과밀학교로 분류된 청주 중앙초등학교를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수업 진행 일정과 일반교실, 급식실 등 시설 방역 상황을 둘러봤다.

교직원들과 함께 과대 과밀학교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지원 인력 지원 요청 사항 등을 협의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1천명이 넘는 과대 과밀 학교로서 등교수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교직원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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