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김동익 옹, 비봉면 이오남 여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4회 노인의 날을 앞둔 29일 올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청려장과 함께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려장은 예로부터 심장에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이며, 대통령 메시지는 장수 축하와 건강․행복 기원을 담았다.

 

이날 청려장을 받은 두 사람은 1920년 8월 29일생인 청남면 금강변로 김동익 옹과 10월 17일생인 비봉면 록평용당로 이오남 여사다.

김돈곤 군수는 “주위의 축복 속에서 100세를 맞으신 두 분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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