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물품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진재선)과 사단법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18일 서산지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명절 함께 보내기 피해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진재선 지청장을 비롯한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덕호 이사장 등 임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앞으로 58가정에 총 1,210만원 상당의 생계비와 물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생계비는 개별 계좌입금, 물품은 택배로 발송한다.
김덕호 이사장은 “그동안 사회적 무관심과 편견으로 고통 받았던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진재선 지청장은 “명절마다 범죄피해자 가족들과 아픔을 같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검찰에서도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센터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1577-1295)에서는 강력범죄 피해자로 가해자에게 합의 또는 기타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http://sacvc.kc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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