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전경./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는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대학(연구소)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1단계로 15억 원을 지원 받아 대표 솔루션을 실증하고 본 사업을 기획하는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예비사업 성과 평가 후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범위를 확대해 본 사업비로 3년간 300억 원(국비 150, 지방비 150)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바이오와 첨단과학단지로 대표되는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KTX오송역, 청주공항, 혁신도시를 대상지역으로 진행된다.

도는 ▶충북도 기존 사업과 연계성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편성 ▶기존 솔루션과 다른 혁신성  ▶사업 기간 내 실증이 가능한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충북특화형 스마트 솔루션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천은 9월 4일 오후 5시까이며 필요한 서류를 충북연구원 305호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 중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유튜브(온라인)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www.chungbuk.go.kr)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충북연구원(043-220-1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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