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 전경./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 충북학생수련원은 8월 한달동안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하계 교직원 휴양시설 임차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충북·강원 지역에 호텔, 펜션, 리조트 등 11개소 41개실을 615명의 교직원에게 2박 3일 이용 가능한 70%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점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수련원은 전국 20여 개 휴양시설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비교적 안정적인 충북과 강원지역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가족단위의 휴양시설 이용으로 심신을 충전해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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