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종합 2위, 재정 인센티브 2억 원 확보

▲ 홍성군이 충남도가 실시한 2020년('19년 실적)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군부 종합 2위를 달성하며 2021년도 사업비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충청뉴스라인 조종천 기자] 홍성군이 충남도가 실시한 2020년('19년 실적) 위임사무 시군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군부 종합 2위를 달성하며 2021년도 사업비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충남도 시군평가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여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101개 세부지표를 정량·정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하였으며, 군은 정량부문 2위, 정성부문 3위라는 고른 성적으로  군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산림자원 육성, 규제개혁, 정신건강 증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중점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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