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1조 5천억 유치…인구 5만 실현에 주력 산업 성장 '온힘'

▲ 이차영 괴산군수는 22일 민선 7기 2년 동안 민자 투자 유치를 1조5천억원 달성을 손꼽았다며 남은 후반기에도 주력 산업과 인구 5만명 시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민선 7기 2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1조 5천억원의 민간자본 유치와 농업·관광 사업 추진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민선 7기 2년 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5만명, 지역 생산(GRDP) 25조원, 글로벌 생명농업도시, 청정관광 구현이라는 군정 목표를 가시적인 성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확보가 5천억원을 넘었고, 역대 최고로 1조5천700억원의 민자 투자 유치와 산업단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규 유입 결과도 보여졌다"고 자평했다.

또 "유기농산업 육성, 스마트 농업 시범단지 조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공동브랜드 '괴산 순정농부' 개발, 농·축·수산업과 결합한 6차 관광산업 육성도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대제산단 100% 분양과 유기식품·발효식품·첨단산업단지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며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도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하는 등 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후반기 청사진으로 ▶미니복합타운 조성 ▶괴산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청년 보금자리 사업 등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기농업군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민자 유치로 소비하는 ▶소비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공장 신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 기반을 내걸었다.

이 군수는 ▶화합과 소통의 참여 군정 실현 ▶서울과 중부 4군(괴산·증평·음성·진천) 등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도모 ▶첨단기업 유치 ▶유기농업과 관광 산업 등 집중 육성을 계획했다.

이 군수는 "2년간 성과를 바탕으 인구 5만명 시대를 조기에 마련하고 주력 산업 강화로 군민이 행복한 포용 복지와 민의를 받는 섬김 행정 실천으로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의 무한한 저력을 믿고, 능동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면서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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