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의회 의원 8명 전원은 17일 제288회 괴산군의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괴산군의회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의회는 17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국제행사로 개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괴산군의회 의원 8명은 288회 괴산군의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사회의 위기감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산업을 지향하는 유기농산업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유기농산업 국제교류의 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년 만에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고, 오염되는 환경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국제적인 행사로 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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