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홍성국 당선인은 부대표로 활동

▲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로 임명됐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과 문진석(천안갑)·홍성국(세종갑)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와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원내대표단 회의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원내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조승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재수 의원과 함께 원내선임부대표로 임명돼 김태년 원내대표 및 김영진 총괄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손발을 맞춰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 가게됐다”고 밝혔다.
원내선임부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야당 협력,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조승래 의원은 “새롭게 출발하는 21대 국회는 정말 일하는 국회가 되기 위해서 국민 눈높이와 합리적 상식,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세가지 관점을 가지고 구성되고 운영됐으면 한다”며“21대 국회를 잘 준비하기 위해 20대 국회가 제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 20일 동안 입법 과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원내부대표로 임명된 문진석 당선인과 홍성국 당선인

원내부대표로 임명된 문진석, 홍성국 당선인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심화될 저성장 구도와 양극화 문제를 21대 국회가 해결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 하겠다”는 소감을 각각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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