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충청권역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충북 청주에서 승리 전진대회로 지지층 투표율 제고와 충청권역 승리를 위한 유권자들의 한표 행사를 호소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국민의당 충청권역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충북 청주에서 승리 전진대회로 지지층 투표율 제고와 충청권역 승리를 위한 유권자들의 한표 행사에 나섰다.

이번 전진대회는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주관해 충북을 비롯해 충남, 대전, 세종 권역을 총괄해 열렸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2시 국민의당 충북도당에서 충청권 승리를 위해 힘을 임명장을 전달하고 청주 사직동 분수대 앞에서 합동 거리유세를 벌였다.

국민의당은 21대 총선에 기호 10번을 얻고 비례대표만 출마했다.

승리 전진대회에는 충청권역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충청권역 관계자와 선거운동원 들이 참석했다.

김현문 충청권 선대위원장은 "일하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를 이루기 위해 기필코 14.15총선에서 승리하자"며 "우리나라의 심장부 충청권에서 국민의당 깃발을 높이 들어 충청권이 4.15총선 승리의 허브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충청권역에서 유일하게 비례대표로 선발된 국민의당 안종혁(전 천안시 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국민만 생각하는 정치가 실종됐다. 기득권 정치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편법과 꼼수로 또 다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안철수 대표만이 진심을 다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당 선대위 안창현 홍보본부장(전 국민의당 서원구 지역위원장)은 "안철수 대표는 코로나19 봉사활동과 400km 국토 종주를 통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민심과 함께 한다"며 "안 대표를 도와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20% 이상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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