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전경./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전면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요조사 결과 1천여 개 업소가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손님이 급감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입식을 선호하는 등 좌식환경의 음식점이 겪고 있는 이중고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경영안정과 경쟁기반을 조성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입식 테이블 설치지원을 원하는 업소는 이달 6일부터 시 위생정책과, 구청 환경위생과, 각 외식업 지부로 접수가 가능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https://www.cheongju.go.kr)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043-201-1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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