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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궐선거-이인선] "도민의 민생에 이인선이 앞장서겠다"충북도의원 청주 10선거구, 정의당-“기득권 양당체제 종식, 실력 있는 진보정치가 답이다”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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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2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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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실력 있는 진보정치인 이인선이 도민의 민생을 바꾸겠다. 기득권 양당체제 종식은 주권자인 도민이, 정의당이 심판해야 한다.”

오는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 10선거구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인선 후보자는 실력 있는 진보정치인 임을 강조했다.

청주 10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전 도의원이 공천헌금 관련 문제로 낙마한 후 치러지게 됐다.

진보정치의 불모지에 가까운 지역이지만 정의당의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등장은 낯설지 않다. 이미 김종대 의원이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했으며 청주시의회도 이현주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인선 후보자는 2008년 청주 흥덕갑에 진보정당 후보로,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청주시의원으로 출마했던 경험이 있다. 현재 정의당 전국위원과 충북도당 민생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20여 년간 진보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얻은 능력과 자신감이 가장 큰 무기다.

   
▲ 청주 10선거구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 출전한 정의당 이인선 후보자./김대균 기자

이인선 후보자와 일문일답. 

▶ 선거 필승다짐 한마디는?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 도의원이 돈을 받아서 생긴 선거다. 기득권만 챙기는 두 양당체제를 이제는 주권자인 도민 여러분이 심판해야 한다.

도민의 민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실력 있는 정치인인 정의당 이인선밖에 없다. 힘을 모아 달라.” 

-민주당과 통합당 등 3명의 후보가 경쟁한다. 다른 후보보다 뛰어난 점은?

“20여 년 동안 지역에서 민생현안, 정치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살아왔고 문제를 해결해 왔다. 

진보정당 20여 년의 경력은 그 안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고 리더십 검증이 끝났다는 얘기다. 그래서 다른 후보보다 실력 있는 정치인이라고 자부한다.

부도 임대아파트 사태, 재개발문제, 과중채무자(구 신용불량자)문제, 비정규노동자 현안, 도시공원 지키기, 유통재벌 입점 저지와 골목상권 지키기 그리고 마을공동체 활동까지 이어지는 지역 현안에 늘 함께 해왔다.

특히 주거 분야는 부도 임대아파트 싸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2014년 충북도에서 인권보고서를 만들 때 주거권 분야를 맡아 연구진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가장 큰 화두는 노동과 자영업자 문제다. 한계 선상에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사실은 또 하나의 노동자다. 그동안 함께 상담하며 싸워왔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다.

정치란 ‘시민’들의 필요사항을 공공의 영역에서 해소해 주는 것이다. 그 과정은 협동과 연대에 기반한 민주주의다. 이인선은 진보정당 20년 동안 훈련되고 리더십이 검증된 실력 있는 진짜 진보정치인이다.” 

▶ 코로나19 사태에 선거운동 대안은?

“특별한 대안은 없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면서 도민들과 만나 설득하고 제시할 것이다.

명함 돌리기 등 대면 선거운동보다는 사람을 적게 만나더라도 구체적이고 진실하게 설득하겠다.

이번 보궐선거가 이뤄지게 된 배경, 도의회와 도의원이 해야 할 역할, 정치가가 가져야 할 자질, 이 모든 것의 해답은 정의당 이인선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유세할 것이다.

하루 일과는 오전 6시 출근 인사부터 주요 사거리와 등산로 등의 거리 인사를 한다. 이어 오전에 SNS 활동을 주로하고 오후에는 동네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도민들을 만난다.

저녁에 퇴근 인사를 하고 9시나 10시쯤 일과를 마감하고 있다.

아울러 노동, 주거, 소상공인조직, 사회적경제 분야 등의 정책지원과 충북도당과 당원들의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 주요 공약과 정책은?

“정책 방향은 노동의 가치, 이윤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도정을 견인하는 역할이다.

즉 노동자, 중소상공인, 일반 시민들의 살림살이와 권리가 보장되고 신장될 수 있는 예산 운용과 정책 방향이 이뤄지도록 행정부를 견제·감시하겠다. 또한 관련 조례 제정에도 앞장서겠다.

대표적으로 도심 기능 정상화 조례(가칭)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겠다.

도시재생과 각종 개발사업 등에서 지역과 사람 중심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걸어서 10분 이내에 작은 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시니어클럽, 마을회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겠다.

의회 내에서는 각종 행정위원회에 당사자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정보공개 및 자료제공 의무화 등 민주적인 도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 

아울러 노동인권 보장 조례와 상점가설립지원에 관한 조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설립지원에 관한 조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등 긴급지원이 필요시 재난기금 확대, 우암동 재개발해제지역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가스 등 에너지 기본권 조례, 기후 위기 비상 선언촉구와 녹색에너지 전환계획설립 및 그린뉴딜정책 추진 제안, 1인 가구 맞춤 지원 등 할 일이 많다.”

   
▲ 정의당 이인선 후보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이인선 선거사무소 제공

▶ 청주 10선거구의 지역 현안 및 해결책은?

“먼저 재개발 해제지역인 우암동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다.

해제 이후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가스 등 기본적인 서비스가 공공성을 가져가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 도심 기능 정상화 조례, 에너지 기본권조례, 행안부와 고용부 기재부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

옛 연초제조창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이므로 관련 당사자의 폭을 확대해 참여할 수 있는 기구가 필요하다. 지역 상권과 경제에 파급력을 고려한 협의체 및 TF설치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대규모 유통재벌 입점을 막고 지역에 기반한 경제주체들이 번성할 수 있는 경제기반형 사업이 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경제기반이 구축되도록 해야 한다.

우암동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내덕1동은 ‘주거 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참여를 배제하고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주체들의 참여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 방안은 해당 조례를 통합하는 가칭 도심 기능 정상화 조례에 각종 건축조례, 도시개발조례, 재생조례 등 산재해 있는 조례들과 해당 부서들의 통합적 업무 집행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미세먼지 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위해 청주지역 소각장 등 규제와 감시 철저히 하고 광역자치단체의 관리·감독권을 행사하도록 견인해야 한다.

또한 청주대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등에 대한 노동인권 보장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청과 협조해 광역자치단체로서 조정, 감독, 관리할 수 있도록 도정을 감독·견인하겠다.”

▶ 도민과 유권자에 한마디?

“노동의 가치가 실현되고 이윤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그런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돈을 받아서 생긴 보궐선거다. 또한 충북도의회는 기득권 양당체제다. 주권자인 도민이, 정의당이 심판해야 한다. 이인선에게 힘을 모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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