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 당부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이 3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기간 동안 관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돌봄교실을 점검했다.

[충청뉴스라인 조종천 기자]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3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기간 동안 관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돌봄교실(초등학교 1개교, 유치원 2개교)을 점검했다.
  현재 홍성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중 돌봄교실이 필요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8개교, 단설유치원 3개교, 병설유치원 4개교, 사립유치원 3개교를 긴급 돌봄교실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도연 교육장은“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이 보장되는 돌봄교실이 되도록 운영해야 한다”면서 “교육가족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언제든지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매일 관내 학교에서 상황 보고를 받아 현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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