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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논란 종결짓고 서산·태안 주민의 건강만 생각하자”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 추진과정 자료 공개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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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9: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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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은 13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답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해부터 서산의료원에 지원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에 관한 논란에 대해 근거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해명하고,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지난 2018년 4월 5일 충남도 복지보건국장,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과 만나 서산의료원의 전면 위탁에 관해 회의했을 당시 서울대병원 측에서 내부 보고한 회의자료를 공개했다.

당시 서울대병원의 회의자료에는 서울대병원이 서산의료원의 전면 위탁에 관해 현 법률상 가능하다는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의 보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충남도는 ‘노조 등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보고하며 국회와 서울대병원 측과 협의하여 MOU체결 등 단계적으로 접근하자고 제안했다.

성 의원은 이에 대해 “이미 2018년에 충남도와 서울대병원은 서산의료원 전면 위탁에 관해 협의하고 계획을 세웠으며, 서산의료원의 관리주체인 충남도의 위탁요청만 있다면 실질적인 위탁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성의원은 지난 1월 16일 조한기 예비후보측이 주장한 서산의료원에 파견된 의사들이 서울대병원 출신 의사가 아니라는 내용에 대해서도 모집공고문을 근거로 서울대병원 출신 의사가 맞다고 반박했다.

이 외에도 성 의원은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각종 오해들에 대해 해명했으며, 조한기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한서대 의대설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성 의원은 “지역에 의대가 유치된다면 좋은 일이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가능하다면 돕겠다”며 “다만 의대유치는 다른 지역도 수십 년간 추진 중인데 정원문제 등으로 추진이 안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과 관련하여 조한기 예비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했으나 조 후보는 거절했다. 다시 한 번 제안한다. 주민들의 생명과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끝장토론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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