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신청

▲ 청주시청 항공사진./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19일까지 희망키움Ⅰ·희망키움Ⅱ·청년희망키움·내일키움 통장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통장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10만 원 적립하면 가구 소득 비례로 매월 평균 35만 3천원, 최대 64만 6천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돼 3년 가입유지 후에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0만 원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시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소득이 있는 15~39세의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 중 소득이 중위소득 30% 이하 소득자에게 매월 평균 32만 7천원, 최대 52만 3천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매월 5~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월 1대 1 매칭·적립되며 자활사업 매출금이 추가 적립된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자녀의 고등교육ㆍ기술훈련, 사업의 창업ㆍ운영자금, 그 밖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하고, 증빙서류를 만기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지원 금액을 전액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내일키움통장은 소속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