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서원지역위원장
"정치바이러스 단숨에 일소 새정치 기대"

▲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당직자들은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전 대표 복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서원지역위원장은 19일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 환영논평을 통해 편가르기 구태 정치 바이러스를 단숨에 일소하고 새술은 새 부대에 담는 깨끗한 정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프린팅 기술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마인드와 비전, 미래에 대한 대안을 가진 유일한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안 전 위원장은 "낡은 이념이 아닌 개혁과 혁신을 이뤄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지도자가 절실한 상황에서 안 전 대표가 진나 16개월간의 독일과 미국에서 성찰의 시간을 갖고 귀국한 것은 암흑을 밝히는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안 전 대표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며 외교와 안보가 튼튼한 나라, 북한에게 할 말은 하면서 남북관계를 주도하는 나라, 모든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견인해 낼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 국민에게 봉사하는 현실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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