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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초대 민선 충청남도체육회장 선거 김덕호 후보“30여년의 경험 살려 충청남도 체육발전 위해 봉사할 것”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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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5  1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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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전국의 체육회가 대변혁의 기로에 섰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통합과 민선 체육회장 선거까지 그동안 겪었던 어떤 변화보다도 강도 높은 상황과 마주한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선출하는 민간 체육회장은 지자체장과의 관계나 예산과 보조금 지원 축소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번은 넘어서야할 산인 까닭에 많은 체육인들이 이번 기회를 대한민국 체육의 중흥기로 삼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 충청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김덕호(충청남도체육회 전 부회장) 후보도 30여 년간 일선에서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충청남도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뜻있는 체육인 중 한명이다. 
4일 김덕호 후보를 만나 초대 민선 충청남도체육회장에 도전한 이유와 민선 체육회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 김덕호 후보는 자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초대 민선 충청남도체육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도전했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지난 30여 년간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체육계에 몸담아오면서 습득한 살아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체육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써 달라는 주변의 권유가 있었다. 또한 스스로도 ‘인생에 있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의미 있는 중요한 사회봉사활동이 무엇일까?’하는 고민 끝에 그 봉사를 체육을 위해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탓에 다른 후보들보다 조금 늦게 충청남도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하게 됐지만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에 임하겠다. 충청남도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 된다면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으로 앞서가는 충남체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 시대가 도래 하면서 전국의 체육회가 대변혁의 기로에 섰다. 민선 체육회장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민간 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사안이었다. 체육과 정치를 분리한다는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전국 모든 체육회의 예산이 대부분 자치단체의 보조금으로 운영돼 재정자립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이번 광역 시∙도 및 지방 시∙군∙구의 체육회장선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하지만 개정된 법에 의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만큼 초대 민선 체육회장의 역할은 너무나 막중하다. 민·관이 체육을 통해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도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체육이라는 인식의 체육정책을 펼쳐나가다 보면 많은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은 새로운 체제에서 민과 관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어야한다. 이 역할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민선 체육회의 흥망이 결정될 것이다.

   
▲ 지난 3일 충청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김덕호 후보

주요 공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전문체육의 과학화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체육행정의 선진화 및 충남체육의 위상제고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선거에서의 공약이라는 것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하다.
문제는 실천이다. 체육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체육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이 모든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타 후보와 비교했을 때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체육과 인연을 맺은 지 30여년이 됐다. 그동안 지역에서 체육과 관련해 많은 일을 해왔고,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을 4년간 역임한 탓에 어느 후보보다 체육회의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또한 다양한 사회활동경험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조직간 화합을 이루고 안정적인 선진 체육행정을 펼치는데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끝으로 충남도민과 체육인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220만 충남도민 모두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충남체육을 만들고 싶다. 충청남도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이 된다면 그동안 체육회장을 역임한 양승조도지사의 좋은 체육정책들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체육인들이 꿈꿔왔던 실질적인 체육발전과 민선 체육회의 초석을 단단하게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밑바탕부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동원할 준비가 끝났다.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해주길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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