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교 목표 총49학급 규모

▲ 충북도교육청 전경./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청주 (가칭)서현2초등학교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진행한 3차 수시 중앙투자심사에서 서현2초 신설안을 '개교 때까지 청주지역 초등학교 이전 재배치 계획을 이행하라'는 이율 조건부 승인했다.

서현2초는 가경서현홍골지구에 총 49학급(유8·초39·특수2) 규모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사에서 청주 대농지구에 추진하는 (가칭)솔밭2초도 심사를 받았으나 재검토 처리됐다.

사유는 '부지 매입비 무상확보 방안 강구와 주변 개발 현황을 고려한 학교 위치 재검토 하라'는 사유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서현2초가 개교 목표에 맞춰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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