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체육회, 운영에서 벗어나 경영의 관점으로 도전해야”

 ㈜대건환경산업 최장환 대표이사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기자] ㈜대건환경산업 최장환 대표이사가 내년 1월 5일 치러지는 첫 민선 서산시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 대표이사는 그동안 음암면 체육회 이사, 2008년 시 체육회이사, 2015년 역도협회장, 2017년 서산시체육회부장, 2018년 충청남도 사격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서산지역의 체육회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또한 법무부 법사랑 서산지역연합회위원. 법무부 교정본부 서산구치소 교정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서산시와 체육 발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체육 활성화 ▲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 등을 내세운 최 대표이사는 초·중·고 체육 꿈나무를 발굴해 체육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첫 민선 체육회장은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 증대, 학교 스포츠의 정상화, 생활 체육 리더로서의 전문체육 육성, 스포츠 복지의 확대 등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충분한 자생력을 갖추려면 서산시체육회를 운영이 아닌 경영의 관점에서 봐야한다”며 전문경영인인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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