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회장이 2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회장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통합과정에서 일부 나타난 갈등에 대한 질문에 “생활체육이 발전해야 엘리트도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엘리트와 생활체육은 한 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힘써 모든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겠다는 출마 이유를 밝힌 박 회장은 210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여가문화 조성과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힘쓰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변화와 혁신, 공정성을 토대로 충청남도 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