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서산문화회관서 전시

▲ 2019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황선철씨의 작품 ‘하늘을 보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019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황선철 씨가 출품한 ‘하늘을 보다’가 영광의 금상을 차지했다.
서산의 관광지, 축제, 역사, 체험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서산의 모습을 발굴해 관광서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황 씨는 류방택천문과학기상관과 송곡서원 향나무, 푸른 하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을 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말까지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638점의 다양한 작품을 접수해 전년대비 24%가 증가했으며 전문심사위원의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89점 등 총 10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을 비롯한 100점의 입상작품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SNS온라인 홍보, 관광홍보물 제작 등 서산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황선철 씨는 “기존에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을 발굴하려고 노력한 것이 금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서산시의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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