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관람객 이봉식 청주남중 교장 등 맞아

▲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장해 다음 달 17일까지 41일간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문화제조창C와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 매표소 앞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남일현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 공연과 테이프 자르기, 1호 입장객 축하 및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1호 입장개으로는 이봉식 청주남중 교장과 250여명의 단체 관람객들에게 돌아갔다.

이날 청주대성초와 청주원평중학교 학생 50여 명이 발거움을 옮겼다.

이 밖에도 한국문화정보원이 공예비엔날레를 찾았으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청주남중 이봉식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아주고 문화도시 청주시민으로 자라날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단체로 오게 됐다"며 "생각지도 못하게 우리 청주남중이 첫 번째로 입장하게 돼 학생들에게 더욱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글날인 9일에는 예약 단체 관람객은 물론 가족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10일에는 동부창고 34동에서 3차 학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