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1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경로도./ 기상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소형급 제5호 태풍 다나스가 20일 충북 전역이 영향권으로 최대 70㎜의 비가 전망돼 충북 자치단체들이 피해 대처 예방 점검에 돌입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360㎞ 해상에서 최대 풍속 시속 86㎞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0hPa이다.

다나스는 이날 오전 12시 서귀포 서남서쪽 190㎞ 해상을 20일 정오 12시에는 광주 남남동쪽 약 90㎞해상에 도달해 충북지역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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