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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충북도민체전 '팡파르'…메달 사냥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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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23: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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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회 충북도민체전이 괴산군에서 열려 11개시군의 깃발이 입장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개막했다.

이날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사전행사에서는 난타공연에 이어 괴산군 홍보대사인 지역가수 청이, 신명화와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한 정동원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 이날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는 괴산장수밥상 메뉴로 개발된 고추정식을 선보이며 유기농 청정괴산의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중원대학교 댄스·음악동아리, 불정면 라인댄스팀 ‘줌마렐라’의 공연에 이어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성우 박기량과 공서영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선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공연에서는 ‘설화의 시작’부터 ‘땅의 두드림’, ‘바람의 어울림’, ‘빛의 화려함’, ‘행복한 사람들’로 이어지는 테마별 스토리가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주제공연 후에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를 통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화점화 후에는 국내 최고 가수인 장윤정과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 및 SF9의 화려한 노래공연에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 선수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북 항일만세운동이 시작된 호국의 고장 괴산군에서 열리는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며 "도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하고 충북을 더 힘차게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의의 경쟁과 도전정신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승자가 되는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민체전은 11개 시·군 4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총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오는 15일까지 열띤 메달 경쟁을 위한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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