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까지 신청

▲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3차 경영안정자금 지원 150억원 융자 이자를 보전한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150억 원을 융자 추천한다.

앞서 시는 1차로 지난 2월 92개사에 240억원, 지난 5월 47개사에 169억 원 융자추천을 한 바 있다.

올 한해 총 4회에 걸쳐 700억 원을 융자추천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단기적인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을 보전하는 것이다.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청주시(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시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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