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CSR활동 장려·파트너 기업 모집 협력 '온힘'

▲ 4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이명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4일 오전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창산단은 청주시 공예산업 발전과 경제 진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 적극 장려하고 공식 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와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오창산단 입주기업과 임직원의 문화향유를 위한 운영과 비엔날레 관람 등을 지원한다.

오창산단 이명재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예 클러스터에서 새 역사를 시작하는 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해 기쁘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는 물론 공식파트너십 기업 모집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 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오창산단과의 업무협약 덕분에 문화로 함께 웃는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창산단은 국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조성된 일반산단으로 현재 1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일원에서 성대한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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