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1만여 식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수년간 조성되지 못한 오창대로 중앙분리대에 가로수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억 7천만원을 들여 6차선 도로 중앙 녹지대 0.9km에 폭 2m로 조성하기로 했다.

가로수에는 교목(이팝나무 154주) 및 관목(피라칸사스 4천260주, 황금사철나무 2천400주, 화살나무 3천430주)등 총 4개 수종 1만200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또 청주시로의 진입관문인 청주ic~청주국제공항도로의 경관개선을 통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고 거쳐 가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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