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야구 팬들의 목마른 기다림속에 올해 시즌 한화이글스가 총 7경기의 흥행 대박을 예고하며 오는 7월에서 9월까지 청주야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한다.
시는 경기 관람에 열기를 높이기 위해 야구장 전광판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6월 준공 예정으로 7월 이후부터 경기를 진행 할 수 밖는 상황이다.
한범덕 시장은 19일 박종훈 단장과의 면담에서 "지난해보다 경기수가 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이번 시즌에 진행될 7경기에 대해 다양한 팬 서비스 등의 보다 알찬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한화사랑에 대해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화 박종훈 단장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청주경기를 늘릴 수 없는 사정이 있지만 언제나 환호해주시는 청주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청주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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