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농협충북유통 특별행사장서

▲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딸기'가 16일까지 충북농협유통 특별행사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인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딸기를 저렴하게 만나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청주시와 청주시연합사업단은 16일까지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2018년 청원생명딸기 출하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딸기를 홍보하는 자리로, 무료시식행사와 할인이벤트 및 증정행사를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이 청원생명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행사장과 생산지 간 거리가 20분 이내라는 지리적 강점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가진 딸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한편 청원생명딸기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일·가덕면을 주산지로 93농가가 54.5ha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새콤달콤 맛있는 청원생명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송해익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맛좋고 영양가 높은 청원생명딸기를 많이 드시고, 소비자의 겨울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원생명 브랜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청원생명농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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