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내 지역 청년 90명이 중소기업 채용이 확정돼 입교식으로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에 1차로 90명 채용을 확정했다.

이 같은 채용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189개 업체가 참여에 취업 지원한 172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채용이 확정된 청년취업자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직무교육을 마친 후 15일부터 근무 할 예정이다.

강전권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정부와 충북도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취업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역업체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말했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행정안전부 지원의 추진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213명으로 12일까지 취업 지원자 추가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충북도 내에 거주(예정)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은 청주상공회의소에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http:// cheongju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해 도내 업체와의 면접으로 채용되는 청년취업자는 2020년 6월까지 최저임금 이상의 인건비와 주거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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