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활성화 '견인'…소상공인 보호 '온힘'

▲ 21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추석맞이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실고 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를 견인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육거리 시장에서 홍익표 상당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변상호 시의원 후보, 박대서 조직위원장, 여성당원들 30여명이 참석해 생활·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추석맞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들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상거래 여파로 매출감소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출마자 남기예 씨는 "옛 향수를 그리듯 사시사철 전통시장은 활기가 넘쳤었다"며 "전통시장의 훈훈한 인심도 한껏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21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상당구 지역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여성당원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차원의 캠페인을 펼쳤다./김대균 기자

청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였던 유혜정 씨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결국 서민들의 가계를 풍부하게 하는 지름길이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기에 장바구니 아줌마부대가 적극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홍익표 상당지역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정이 느낄 수 있는 큰 매력이 있다”며 “지역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유통산업의 균형적인 성장이 되도록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현재 공석인 지역위원장 올해 연말까지 공모에 들어갔으며 손학규 당 대표 선출에 2020년 총선체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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