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파워텍, 명절 사회공헌활동. /현대파워텍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현대파워텍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지난 17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겨울패딩 기증행사를 실시했다. 노사한마음기금 600만원을 활용해 지곡면 기초수급가정 초·중·고교생 22명에게 패딩을 후원했다.

명절선물 전달도 이뤄졌다. 같은 날 이승준 총무실장, 김창덕 사원대표를 비롯한 현대파워텍 노사합동봉사단은 지곡면 저소득 계층 50여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고기, 과일, 한과 등을 기탁하고 일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현대파워텍에서 전달받는 선물이 차례상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현대파워텍, 명절 사회공헌활동. /현대파워텍 제공

이어 지난 18일에는 석림사회복지관에서 석림동 일대 저소득가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한가위 큰잔치’ 행사에 금액(300만원)을 후원했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어린이 40여 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도 있었다. 재경실 직원 8명은 한가위 큰잔치에 참여한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배식, 설거지를 하며 주민들과 명절인사를 나눴다.

또한, 20일 오후에는 사내협력사 대표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협력사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이뤄지는 행사로, 18명의 대표들이 각 사 자매결연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정당 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파워텍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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