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가 11월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때 이른 ‘열공모드’에 돌입했다.
문복위는 21일 도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자체 의정 연찬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내달부터 임시회 등이 줄지어 개최되는 점을 고려, 비회기중인 8월을 택해 자체 의정연찬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연찬회에는 문복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등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방안 마련을 위해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의정역량을 강화를 통해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