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 내달 10일부터 접수

▲ 2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충북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격려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최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격려를 위해 고교를 방문하고 있다.

김 교육감을 청주 신흥고를 첫 방문으로 20일에는 충북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에 붙볕더위로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김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학과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믿습니다"며 "수능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꿈과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24일에도 세광고를 방문할 예정이며, 주명현 부교육감과 이광복 교육국장도 학교를 다니며 수험생 격려를 할 계획이다.

2019학년도 대입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최대 6회까지 지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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