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과 흥미에 맞춘 다양한 교실 열려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유치원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연령과 흥미에 따른 계절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실이 운영 되었다.

 유치원 돌봄 프로그램인 꿈자람교실과 더불어 직접 재료들을 자르고 요리하는 요리교실과 운동재활연구센터에서 운영되는 운동발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약 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한 달이라는 짧은 여름방학 동안에 2주간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성원을 받았으며 벌써부터 겨울방학 계절학교에도 참여하겠다는 학생들이 있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종렬 교육장은 “우선 사고 없이 계절학교가 잘 종료되어 기쁘다”며“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많은 학생들이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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