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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복구작업에 따른 농가 일손돕기 지원총력농식품부 등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 이어져
한상봉 기자  |  sangb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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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1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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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한상봉 기자] 지난 6.30~7.2 제7호태풍(삐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부여군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충청남도 등 각 기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호우로 인해 부여군은 평균 261.4mm의 강우량을 보였고 장암면과 규암면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내려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었다. 작물별로는 벼 463ha, 시설채소 153ha 등 647ha에 이르는 피해가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여군에서는 지난 7월 6일부터 12일까지 2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규암면, 장암면, 홍산면 일원에서 51동 규모의 수박, 멜론 등 피해농작물과 폐비닐 제거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농민들이 다시 역경을 딛고 새로운 영농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피해 복구작업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 운영지원과 직원 70명,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직원 35명, 충청남도 농정국 직원 40명, 충남농업기술원 직원 40여명이 함께했다.

부여군은 이번 호우로 인해 농작물, 농경지, 농업시설물 피해 등 피해를 입은 농가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오는 7월 12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피해농작물의 고사여부 등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7월 18일까지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의 신속한 농가 일손돕기로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큰 위로가 되었고 군청 실과관소의 협조를 통해 대민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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