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교무부장 및 학력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18 초등학교 학적관리매뉴얼 및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훈령 제243호)’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방법과 변화한 기재 요령을 담당 교사들에게 전달하기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자체적으로 학적 관리 상태를 점검, 학교 생활기록부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적 및 생활기록부 담당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2018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숙지하고, 교육지원청 컨설팅을 바탕으로 학적 및 생활기록부에 관한 전문성을 신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한 달동안 학교생활기록부 및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관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내실을 다지고,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기기록 중심의 종합적인 학생 성장 발달에 대한 기록물로서의 학교생활기록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및 학적관리에 대해 강의를 한 교사 이경미(당진초)는 “당진 관내 학교에서 교육계획 및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이나 이수상황을 학생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기재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는 학교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발달 중심의 종합적인 기록물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