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당진시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통일·안보·역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진시 관내 학교(원)장 45명을 대상으로 평택 천안함기념관, 서해수호관 및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1일차에 천안함기념관 및 서해수호관에서 통일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2일차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교육과정에서 통일·안보·역사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감형 연수를 확대해 갈 예정이고, 6월 말에는 당진시 초·중·고 교감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역사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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