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전통시장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지난해 보다 28억원을 추가한 5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진 사업별로는 특성화(문화관광형) 시장에 서문·원마루시장, 특성화(첫걸음) 시장에 복대가경시장, 공동마케팅 사업에 6개시장, 시장매니저 및 대학협력사업에 2개 시장이 선정돼 2019년까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또 CCTV교체 등 시설현대화사업에 4개시장, 주차장 확장사업에 북부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창시장 주차장 확장(국비 2억 4천만 원)과 나들가게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국비 2억 원)에 추가로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요청을 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피해 없이 자립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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