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명절 및 인사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추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은 2월 1일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 조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명절 및 인사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펼쳤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은 명절 및 인사발령 시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운동이다. 청탁금지법 실시와 맞물려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 정착시킴으로써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열심히 일하는 선의의 공직자를 보호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윤주역 교육장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청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직무와 관련된 일체의 선물을 액수를 불문하고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다짐문을 작성하여 공직윤리 확립의 의지를 다졌다.

  서동철 행정과장은 “관행적으로 용인된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기에, 청양교육가족을 비롯한 모든 교육수요자들이 이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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