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재의 요람 '청람재' 전경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인재양성을 요람으로 불리는 충북학사 '청람재'가 가장 많는 14명의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교육청 발표한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13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생 1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개원 사상 높은 성과다.

또 공인회계사 1명, 지방공무원 7급 1명, 9급 공무원 4명,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각각 1명이 최종 합격을 하며 충북학사의 명예를 드돞였다.

지난해에는 중등임용고시 합격생 3명과 7급 공무원 1명, 9급 공무원 5명을 배출하는 것에 그쳤다.

한편, 충북도가 운영하는 청람재는 다음달 6일까지 올해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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